⚠️ 현재 제작 중입니다.

“지금 당장, 당신의 발밑을 확인하세요.” 우리가 매일 걷는 흥선동의 회색빛 골목길. 무심코 지나치던 깨지고 부서진 시멘트 틈새에 아주 작은 ‘지붕 없는 갤러리’가 문을 열었습니다. 틈새 구조대 ‘사이사이’가 개척한 이 은밀한 세계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

🔎 RULE 1. 쪼그려 앉아 관찰하기 서서 대충 보지 마세요. 시선을 레고의 눈높이까지 낮추면, 평범한 틈새가 거대한 절벽이나 신비로운 동굴로 변하는 마법이 시작됩니다.

🎧 RULE 2. 이어폰 꽂고 이야기 듣기 10개의 틈새에는 각기 다른 사연이 있습니다. 틈새에 부착된 QR코드를 찍고 청소년들이 직접 들려주는 오디오 도슨트를 들어보세요.

🌱 RULE 3. 눈으로만 쓰다듬기 이곳의 식물과 레고들은 차가운 시멘트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작품이 다치지 않도록 눈으로만 아껴주세요.

Q. 왜 하필 부서진 시멘트 틈새인가요? A. 흉물스럽다고 피하던 골목의 상처가, 사실은 새로운 상상력을 심을 수 있는 완벽한 ‘빈칸’이라고 생각했습니다.